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꽃보다 할배/프랑스 - 스위스 편 (문단 편집) === 5화(2013.8.02) === 프티 프랑스를 구경한 후, 일행은 걸어서 10분 거리인 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 성당으로 들어간다. 여기에서도 각자의 개성이 나왔는데 [[천주교]] 신자이신 근형 할배는 경건하게 초에 불을 밝히고 기도했으며, "학구파" 순재 할배--궁금이(80세)--는 성당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구경, 신구 할배는 들어가기 전에 성당 앞에 있던 거지에게 돈을 주고 들어갔고, "짐꾼" 서진도 초를 밝히고 --나PD의 꼼수에 빠져들지않기를 빌면서-- 자신만의 시간을 가졌다. 유일하게 "몸이 무거운 자" 일섭 할배만은 근처 카페에서 일행을 기다렸고. 성당 구경을 끝낸 근형 할배에게 희소식이 하나 날아들었는데, 그동안 암 수술을 하고 정기 검진을 받고 계시던 마누라님께서 마침내 완쾌되었다는 것. 덕분에 로맨티스트이신 근형 할배는 제작진에게 축하인사를 받아 무척 기분 좋은 표정을 지었다. 저녁은 일섭 다방에 이은 일섭 라면과 이서진의 잡탕찌개. 처음 이서진은 제작진이 얻어온 파 비슷한 식물과 함께 전날 만들었던 찌개 만들기로 시작했지만 맛이 무지 없자 제작진 방을 뒤져 각종 재료를 갈취해와 제법 그럴듯한 찌개를 만들어 대접했다. --그 와중에 깨알같은 [[대게]]장과 육수 캡슐의 발견--[* 대게장과 육수 캡슐은 왕작가가 스위스에 사는 친오빠에게 주려고 특별히 챙겨온 것이었는데, 이서진이 거짓말 하지 말라며 갈취했다. 나중에 만난 왕작가 오빠에게 '제작진이 고생한다며 기꺼이 제공했다'고 뻔뻔한 거짓말을 치는 이서진의 모습이 백미...] ~~거기에 요리할 때 나오는 음악은 [[칠리 콘 카르네]]~~ 의외인건 일섭 할배가 만든 라면이 맛있다는 것과 같이 있던 신구 할배도 순재 할배와 근형 할배의 도움을 받아 어찌어찌 짜장 라면을 만들어내었다. 드디어 그날 밤 제작진과 할배들의 [[화투]] 전쟁 시작. 할배 팀에서는 순재 할배와 근형 할배가, 제작진에서는 주치의(여성)과 --자칭 타짜--이서진의 VJ가 나왔다. 해설은 --반응이 조금 늦은-- 신구 할배와 일섭 할배. 규칙은 양 팀 중 한 쪽의 밑천이 떨어질 때까지, 그리고 돈이 아니라 제작진이 마련한 칩으로 계산했다. 할배 팀에서 시작 전에 주치의에게 소주를 억지로 먹이는 꼼수를 쓰기도 했지만, 처음 몇 판은 제작진이 땄다. 그렇게 초반 흐름은 제작진이 가져갔지만 할배 팀에게 흐름과 함께 기회가 왔다. 다름아닌 근형 할배의 숨은 저력과 --왼빼--순재 할배의 쓰리고 타임!! --풍악을 울려라! 쓰리고!-- ...그런데 쓰리고를 부르자마자 주치의 쪽에서 대박이 터지면서 몽땅 뒤집어쓰고 완패. 이후 막판까지 제작진에게 끌려다니면서 할배 팀이 졌다. --그리고 할배님들은 배째라면서 튀었고 나머지는 모두 서진 부담.-- 여행 6일째 아침, 드라마 촬영 일정이 있는 신구 할배는 모두의 배웅을 받으면서 떠났고, 이에 모두가 섭섭해했지만 여행 전부를 같이 못한 신구 할배가 더 섭섭해했다. 아침 식사 중에 이서진은 나PD를 통해 마침 [[한지민]]이 화보 촬영을 위해 [[스위스]] [[베른]]에 와있다는 소식을 듣고 순재 할배를 팔아 베른 역 앞에서 만나기로 한다. 마침내 스트라스부르를 떠나 스위스로 들어가는 일행. 중간기착지인 [[바젤 SBB역|바젤역]]의 역 식당에서 점심을 주문했지만 의외로 음식이 늦게 나오는 바람에 서진은 황급히 일정을 조정하고 한지민에게도 알리지만 이게 화근이 될 줄 당시에는 몰랐다. 덕분에 예정보다 30여분 베른에 늦게 도착한 일행, 그런데 역에 마중나오기로 한 한지민이 없다!!! 당황한 이서진은 한지민에게 전화를 하지만 안 받는다!!!! 게다가 예정된 목적지도 없는 상황에서 스위스는 EU([[유럽연합]]) 가입국도 아니기에 [[유로]]도 안받는 상황까지 발생해 이서진은 근형 할배가 붙은 상태에서 환전소를 황급히 찾아다니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